"시설관리 직업은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평생직장이다."아마 시설관리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최근에는 은퇴 후 제2의 인생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지독한 취업난 속에서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20~30대 청년층까지 시설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수면 패턴을 망가뜨리는 야간 교대근무, 반복되는 민원 대응, 자격증에 따른 급여 격차, 그리고 경력이 쌓여도 급여 상승폭이 크지 않은 구조까지 감당해야 할 몫이 많습니다. 과연 시설관리라는 직업은 정말 우리가 기대하는 '평생직장'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오늘은 시설..
건물을 새로 짓거나 증축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절차가 바로 건축허가와 건축신고입니다. 많은 분들이 두 제도를 단순히 "비슷한 행정절차" 정도로 생각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 둘의 차이를 잘못 이해했다가 공사 일정이 지연되거나 행정처분, 설계 변경, 추가 비용 발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특히 최근 건축 행정은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으며, 단순히 면적만 보고 판단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차이점, 그리고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건축 인허가 절차를 쉽고 정확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건축허가란 무엇인가?건축허가의 정의건축허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주변 환경에 ..
건설공사의 마무리 단계는 현장 관계자 모두에게 가장 긴장되는 시간입니다. 특히 공공기관 발주 담당자나 건설사업관리기술인(CM기술인, 감리원)에게 준공은 단순한 공사 종료가 아니라 서류 검토, 시설물 인수인계, 정산·지급 등 행정 절차가 집중되는 중요한 고비입니다. 사소한 누락 하나가 준공 지연으로 이어지면 지체상금, 감사 지적, 나아가 법적 분쟁과 손해배상 청구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준공 전 실무 체크리스트와 함께, 최신 법령과 판례를 바탕으로 자주 발생하는 분쟁 사례·손해배상 요건·발주청의 효과적인 방어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준공 전 체크리스트의 중요성공공 건설공사에서 준공은 시공자가 계약 조건에 따라 공사를 완료하고 발주청에 목적물을 인도하는 과정입니다. 발..
공공 건설 프로젝트를 발주하거나 현장 업무를 담당하다 보면 가장 자주 헷갈리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건설사업관리(CM)와 감리입니다. 실무에서는 'CM단장', '감리단장'이라는 표현이 혼용되고, 과업지시서나 보고서에서도 용어가 뒤섞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두 제도는 법적 근거, 업무 범위, 권한과 책임, 용역 대가 산정 방식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면 과업지시서 작성 오류, 권한 분쟁, 설계변경 절차상 문제, 감사 지적 등의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설기술진흥법과 국토교통부 관련 지침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관리와 감리의 핵심 차이점, 의무 적용 기준, 비용 구조, 실무 적용 방법, 감사 대응 포인트까지 한 번에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제도 개요 및..